U+유플러스 알뜰모바일 GS25 요금제 가입기

필자는 중학생과 고등학생 두 아이가 쓰는 스마트폰이 KT의 청소년 요금제에 가입해 사용 중인데요.

이 요금제는 청소년 전용인 Y틴 32요금제로 부가세 포함 32,890원이 매달 청구됩니다.

모두 같은 청소년 요금제를 사용하다 보니 매 달 65,780원이 통신료로 나가고 있는 실정이죠.

기존 LGU+엘지유플러스에서 KT올레로 번호이동해 보급형 스마트폰인 A7을 공짜폰으로 받고, 데이터 사용량이 많은 탓에 이 청소년 요금제에 가입했죠. 간단히 KT 청소년 요금제 Y틴 32를 자세히 살펴볼께요.

 Y틴 32는 데이터를3GB(61,440알)나 제공하기 때문에 사용하기에 부족하지 않다고 보일텐데요.

그런데 음성 통화나 문자가 기본 제공 데이터에서 차감되는 형식이라  말일 정도되면 항상 부족한 현상이 생기더군요. 기본 데이터=알과 같아 음성 통화를 하면 차감되면서 데이터 용량도 줄게됩니다.


번호 이동시 2년 약정으로 11월까지 사용해야 위약금이 없었는데, 위약금 금액을 물어보니 6개월 남은 기간에 50,500원X2이 발생하더군요. 그래도 부족한 데이터로 바꾸길 원해서 알뜰폰을 검색해 봤습니다.

사용하던 스마트폰에 유심만 꽂아쓸꺼라 알뜰폰 유심 요금제를 찾아보니 유플러스알뜰폰 GS25요금제의 프로모션 행사로 6GB에 통화 100분, 문자 100건 기본제공되고도 기본요금이 17,500원이네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이어집니다.



U+유플러스 알뜰 모바일 GS25 요금제

U+유플러스알뜰통신사의 상품을 GS25 편의점에서 판매만 하는거라 유심 요금이 더 저렴합니다.

또한 LGU+엘지유플러스의 통신망을 임대해 사용하는거라 통화나 데이터의 품질은 전혀 이상이 없습니다.

위 이미지에서 보시면 제휴 신용카드를 이용땐 말도 안되는 가격대가 나오죠. 신용 카드를 발급해서까지 사용하지 않겠지만 월 기본은 15GB에 모두 소진해도 3Mbps 속도제한으로 무제한 이용 가능하며, 27,500원으로 SKT, KT, LGU+ 통신 3사의 반값도 안됩니다. 10GB, 통화 100분, 문자 100인 GS25 10요금제는 22,000원이고요.

필자가 신청한 GS25 6요금제인데요.
기본 제공은 음성 통화 100분, 문자 100건, 데이터 6GB로 결코 적은 용량이 아니죠.
현재 월 기본료가 17,500원으로 KT의 청소년 Y틴 32요금제 값에 두 회선을 쓸정도로 저렴합니다.

바로 온라인으로 신청하고 상담원과 통화 후 유심을 발송해 줍니다. 기존 통신사에서 유심만 번호이동하는거라 전산 처리만으로 모든일이 마무리됩니다.


비록 위약금이 10만원 가량 발생하더라도 3개월만에 만회되니 변경하는게 이익입니다.


국내 통신3사 월 기본요금에 반 값도 안되는 통신료로 1년을 사용하면 30~40만원을 절약 할 수 있습니다. 알뜰폰 통신사에 거부감이 없다면 추천드릴만 합니다.